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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6-01-28 13:39
한국어 서툰 외국인근로자 “한국서 일하기 더 편해졌네”
 글쓴이 : 경남안전기…
조회 : 9,098  


한국어 서툰 외국인근로자 “한국서 일하기 더 편해졌네”



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, ‘민원신청 진행 현황’ 등 모국어 서비스 확대



한국어가 서툴러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(www.eps.go.kr, m.eps.go.kr)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국내에서 일하는데 불편을

겪었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반가운 서비스가 나왔다.

 

한국고용정보원(원장 유길상)은 고용허가제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을

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국어(고용허가제 MOU 체결 15개국* 언어)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.
   

 * 15개국 : 필리핀, 몽골, 스리랑카, 베트남, 태국, 인도네시아, 우즈베키스탄, 파키스탄, 캄보디아, 중국, 방글라데시, 네팔,

키르키즈스탄, 미얀마, 동티모르

 

 이번에 모국어 서비스가 확대 적용되는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의 메뉴는 △취업교육 이력조회 △민원 신청 진행현황 △ 고용

허가제 용어사전 △자주 묻는 질문 △외국인근로자의 사업장 변동이력 △근로 허용업종 등이다. 
 

지금까지는 △고용허가제도 안내 △외국인전용 보험 가입 혜택 등 주로 제도에 관한 사항처럼 기본적인 내용들만 모국어로

서비스했다.


 특히, 이번 모국어 서비스 확대로,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근로자도 이제부터는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에서 모국어로 민

원신청 처리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.

 

기존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에 민원신청을 해 놓고도 한국어를 잘 모르는 탓에 자신의 민원이 어떻게 처

리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해 외국인력지원센터나 고용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. 


고용정보원은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에 신규 콘텐츠를 계속 보강해 외국인근로자가 국내에서 좀 더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

고 합법적인 틀 안에서 불편없이 일할 수 있게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.



문  의:  외국인력팀  김영호 (043-870-8533)


<출처: 고용노동부 홈페이지>